뷰티클래스

30대 중반, K사에서 일하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회원

작성일 2024-11-19조회 152댓글 0

안녕하세요! 저는 91년생, 올해로 서른다섯이 된 K사에서 일하는 여자예요. 대학 졸업 후 바로 K사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커리어 쌓아왔죠. 처음부터 지금까지 K사에서만 일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일 자체는 재미있고 성취감도 있어서 크게 외롭거나 허전하다고 느낀 적은 없었어요 ㅋㅋ.

그런데 요즘 들어 문득문득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 결혼하고 애 키우는 얘기하면서 바쁘게 살고 있는데, 저는 여전히 회사-집-헬스장 루틴만 반복하고 있거든요 ㅠㅠ.

스펙 정리

: 167cm

몸무게: 55kg (슬림하면서도 볼륨감 있음)

피부: 하얗고 동안이라는 소리 자주 듣는 편

외모: 눈 크고 이목구비 뚜렷, 청순한 이미지

학력: 서울 상위 10위권 대학 경영학과 졸업

직업: K사 본사 근무 (경력 10년 차)

연봉: 약 8천만 원 (성과급 포함)

자산:

- 현금 1억 원

- 5천만 원짜리 BMW 차량

- 주식 및 펀드 약 3천만 원

부모님 노후 대비: 부모님 명의 아파트 보유

거주지: 판교 근처 빌라 (보증금 3억, 월세 없음)

장점

성격: 밝고 리액션 좋고, 대화 센스도 있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요. 어떤 주제든 티키타카 가능하고 유머 감각도 있는 편이에요 ㅎㅎ.

취미: 평소엔 집순이지만 여행을 좋아해서 연 2~3회 해외여행도 다니고, 주 4회 필라테스, 주말엔 등산이나 러닝을 즐겨요. 요리도 잘 차리는 편이라 친구들 초대해서 요리 대접하는 걸 좋아해요.

언어 능력: 영어는 비즈니스 회화 가능하고, 일본어는 JLPT N2 보유하고 있어요.

단점

연애: 최근에 1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이별했어요. 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서로 소홀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결국 "너는 회사가 연애 상대냐?"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죠. 그래서 지금은 연애도 좀 겁나고, 그냥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도 들긴 해요 ㄷㄷ.

고민: 요즘은 주말에 혼자 카페 가서 책 읽거나 넷플릭스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가끔은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인가?" 싶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주변에서 "너는 눈이 너무 높다"는 얘기를 듣기도 하고,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이 많거든요. 과연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ㅠㅠ

이런 고민을 하면서도, 저는 여전히 제 커리어와 삶을 소중히 여기고 있어요.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생의 주인공은 저니까요!

관련 포스트

30대 중반, K사에서 일하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4.11.19

코성형 부작용의 다양성과 예방: 자세한 이야기와 유익한 팁

2024.10.08

실제 인모드 시술 후기: 효과, 차이점 및 가격 정보

2024.08.22

댓글 0